올해 우리의 모든시간이 코로나를 대비한 시간으로 채워진것처럼
교육부서의 성경학교와 수련회도 교회가 아닌 온라인으로 각 가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영아부 성경학교 마지막시간으로는 가족만찬의 시간을 갖고
부모가 자녀를 축복하고 자녀가 부모에게 감사하며 축복의시간을 가졌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탁을 예쁘게 세팅하고 촛불을 켜고
설레임의시간을 지나 진행되는 순서가 조금은 쑥스럽기도했지만
가족의 소중함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가정에 함께 하신다는것을 다시한번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영아부 어린이들이 아직 어려서 모든순서를 취지에 맞게 진행할수는 없었지만
촛불하나 켜는것으로, 꽃한 송이 꽂는 것으로 , 무엇보다 엄마 아빠가 전하는 축복의 메세지로
우리 아이들은 모든것을 이해하고 기뻐했습니다.
그 어떤 좋은것보다, 그 어떤 선물보다
엄마 아빠의 사랑이 깃든 축복의 메세지가 아이들에게는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많이 많이 축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