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교회 간판교체 사역에 열두번째로 선정된 교회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삼동운화교회입니다.

1993년에 세워진 교회로 이긍원 목사님이 11년째 사역하고 계신 곳입니다.

교인도 많지 않은 작은 교회이지만, 맞벌이 가정, 편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많은 그곳에서 무료공부방과 악기교실을 열어 주변에 아이들을 섬기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교회가 안쪽에 있어 주변 사람들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간판교체 사역을 통해 교회이름이 크게 적히고 밤에도 잘 볼수 있게 되어 주변에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라고 알릴 수 있는 소망이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